목록이불 밖은 위험해/맛집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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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콘서트를 위해 대전을 방문했던 날. [덕질일기] 앗!뜨거운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 대전 관람기 지난 주말이었던 6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 2 전시장에서 열렸던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트로트 콘서트는 내가 해왔던 티켓팅과는 다르게 낮 2시, 낮 3시에 진행이 되었다. 그동안의 티켓팅 peachful.tistory.com 아무래도 저녁공연을 보고 집으로 오기엔 시간이 너무 빠듯할 것 같아서 대전에 있는 동생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었다. 아침에 일어나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동생이 혼자 분주하게 뭔갈 준비해 주길래 뭐 하냐고 물어보니, 집에 가는 누나 손에 들려 보낼 빵들을 정리하고 있다고 했다. 대전을 상징하는 성심당의 빵들인가? 하고 기대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
보통 시청이나 군청 주변엔 맛집이 많다. 그래서 시청이나 군청으로 출장을 가는 날이면 그 근처에서 맛집을 찾아보고 식당을 선택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내가 울주군청으로 출장을 갔던 날 먹었던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작성하는 포스팅. 울산까지는 아직 자차로 출장 가기엔 내 실력이 부족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을 했었다. 울산역에 도착해서 버스를 2~3번 정도 갈아타고 도착한 울주군청. 점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점에 방문을 드리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던 터라 급하게 근처에서 밥집을 찾았다. 가게들이 모여있는 구역은 따로 있어 보였는데, 군청과의 거리가 조금은 있어 보였기 때문에 버스를 내리자마자 보였던 저 영업합니다 풍선을 보고 홀린 듯이 따라 들어갔다.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려고 하니 보..
드디어 장마가 시작되었다. 어항 속 물고기처럼 살아가는 요즘 같은 날씨엔 이상하게 뜨끈하면서도 얼큰한 짬뽕이 먹고 싶은 날이 많다. 그래서 소개하는 동네 짬뽕 맛집인 화성짬뽕 사실 비가 오지 않아도 평일 점심시간이면 웨이팅도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가게다. 메뉴는 가게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짬뽕 종류가 더 많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건 곱빼기를 시켜도 추가금액이 없다는 것! 그리고 맵기 조절도 미리 얘기하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주문이 밀려있는 시간대라도 생각보다 메뉴가 빨리빨리 나오는 편이라 회전율도 좋다. 그동안 내가 먹어온 메뉴들. 모두 사이즈는 보통이다. 근데 나는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불러서 따로 곱빼기를 시켜보진 못했음. [볶음짬뽕] 이 메뉴가 맛있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해서 시켜봤는데 짬..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를 위해 방문했던 대전. [덕질일기] 앗!뜨거운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 대전 관람기 지난 주말이었던 6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 2 전시장에서 열렸던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트로트 콘서트는 내가 해왔던 티켓팅과는 다르게 낮 2시, 낮 3시에 진행이 되었다. 그동안의 티켓팅 peachful.tistory.com 아무래도 콘서트 시작 전에는 콘서트장인 DCC 인근에 있어야 할 것 같아 그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던 중 대전에서도 고층에 위치한 스타벅스가 있다는 얘기를 보았다. 어차피 써야 하는 기프티콘도 있으니 콘서트 전 마지막일정은 너로 정했다! 하고 한밭 수목원을 열심히 돌아다닌 후 타슈 타고 이동 =33 [대전] 피크닉 가기 좋은 날씨엔 대전 한밭수목원 불타..
연휴가 많았던 5월. 그중에서도 마지막 휴무였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친구가 오랜만에 구미로 내려왔다. 원래대로라면 만나서 뭘 먹고 뭘 하고 놀아야 할까를 고민했어야 했는데, 이 날 만큼은 미리 갈 곳이 결정되어 있었다. 그곳이 바로 싱글벙글 복어. 지난번 내가 싱글벙글 복어에서 복어매운탕을 포장해서 먹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가본 지 너무 오래되어 맛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하여 오랜만에 방문하기로 결정. (사실 나도 회사에서 가지 않았더라면 안 간 지 10년 정도 됨 ㄲㄲㄲ) 저녁이라고 하기엔 조금 이른 시간인 오후 5시쯤 가게에 도착했다. 매번 시끌벅적한 가게를 지나가기만 했는데, 저 시간은 조금 한산한 느낌이었다.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보는데, 매번 매운탕만 시키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