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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방문예약 이번에 내가 방문한 온화는 용산어린이정원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다. 그래서 전시회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용산어린이정원에 입장을 해야 하는데, 첫 방문이라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 한다. (방문 시 신분증 필수)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한 이력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 등록 후 즉시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도 있음. (방문 시 신분증 필수) 나는 아직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했다. 1일 3000명까지 입장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온화, 溫火 Gentle Light 전시회장 외부 용산어린이정원의 안내센터를 통해 입장하여 전시관을 찾아 이동하니 입구와 멀지 않은 곳에 전시관으로 올라가는 길이 위치해 있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예쁜 주택이 보였는데, ..
이번 포스팅은 친구가 먹어보고 맛있었다며 추천해 준 용산의 양식 맛집에 관한 포스팅 미친 듯이 더웠던 8월 초의 주말... 오전에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해 더위에 체력이 탈탈 털린 친구와 나...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시간까지 여유는 있었지만 우리의 체력에 여유가 없어서 밖에서 웨이팅은 불가능했던 날... 맛집이 많다는 용리단길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친구가 먹어봤는데 맛있었던 곳이 있었다며 추천해 준 곳으로 향했다. 가게 이름은 느루. 생면 파스타를 주로 파는 양식집이었다.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 예약대기를 등록하거나 예약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게였는데, 그날 그 시간에는 운 좋게 대기가 없다고 되어있어서 바로 방문=33 가게가 그렇게 넓지는 않아서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다행히 우리가..
무섭게 내리던 장맛비가 물러난 7월의 마지막주... 사무실 사람들은 미리 여름휴가를 떠나고 나 혼자서 먹어야 했던 어느 수요일 점심시간... 구내식당메뉴도 끌리지 않아 일단 지갑을 챙겨 들고 밖으로 고고 =33 홍두깨 칼국수 ... 비는 안 오지만 요 근래 습한 날씨 때문인지 오늘은 칼국수가 당겨 몇 번 방문했었던 회사 근처 맛집 홍두깨 칼국수로 점심메뉴 결정! 비 오는 날이면 맞은편에 위치한 화성짬뽕과 함께 앉을자리가 부족할 만큼 인기 있는 가게인데, 오늘은 비도 오지 않았고,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여유롭게 착석할 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얼큰이 칼국수! 사실 다른 메뉴들을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다른 메뉴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주문만 하면 얼큰이요! 하고 나와버린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우리 동네 맛집. 사실 다른 지역에서 친구들이 놀러 온다고 하면 소개해줄 수 있는 맛집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 전 백*원님 유튜브를 보다 보니 구미에 생각보다 곱창전골집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그래서 소개하는 우리 동네 곱창전골 맛집 이름은 신상철 선산곱창. 사실 구미에서 선산곱창이라는 가게는 (체감상)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을 정도로 많은 것 같다. 다만, 선산곱창 앞에 붙은 이름들이 조금 다를 뿐. 세대나 동네에 따라 이 집이 맛있어! 저 집이 맛있어!라는 평가는 조금씩 다른 것 같지만 맛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기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 경험에 따라 방문하면 될 듯. 나는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구미역 뒤에 위치한 신상철 선산곱창으로 고고 =33 신상철 선산곱..
처음 갔던 날부터 반해서 부산에 갈 때마다 꼭 방문하는 장소가 있다. 바로 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역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고, 근처로 버스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나 같은 뚜벅이 여행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방문 시 나의 소소한 꿀팁은 버스 승하차장소를 부산 보건고로 잡는 것. 흰여울 문화마을이 말 그대로 주민들이 거주하시는 마을이지만 그 마을을 따라 산책길이 형성되어 있다. 그 산책길이 시작하는 곳이 부산 보건고 인근에 있어서 시작시점부터 볼 수 있고, 부산 보건고를 기점으로 오르막이 시작...... 여하튼, 덜 힘들게 걸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 자면 장점 ㅎㅎ 흰여울문화마을의 산책길은 마을을 따라 형성된 산책길과 마을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해안 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