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름의 시작 in 여수밤바다 2일차 2

 

2023.05.21 - [여행·일상/국내] - [국내] 여름의 시작 in 여수밤바다 1일 차

[국내] 여름의 시작 in 여수밤바다 1일차

2023.05.22 - [여행·일상/국내] - [국내] 여름의 시작 in 여수밤바다 2일 차 1

[국내] 여름의 시작 in 여수밤바다 2일차 1

엑스포 공원에 위치해 있어 이 일정을 끝으로 숙소로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가자는 똑똑이 친구의 계획에 따라 루지를 타고 나와서 이동한 우리의 마지막 일정은 여수 아쿠아 플라넷. 

입장권 짱 귀여워 ㅎㅎㅎ

가격은 안 귀여워 ㅎㅎㅎ

엑스포 공원이라 이동하는 복도 유리창이 이렇게 꾸며져 있었다

이건 얼마 전 가. 오. 갤 3을 보고 나왔기 때문에 특별히 같이 올리는 사진..

로켓 ㅠㅠㅠㅠ

아쿠아리움이지만 수조만 있는 게 아니라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들도 있었다.

닥터피시에게 내 각질도 기부(?) 하고 ㅎㅎㅎ

붕장어 호텔도 구경함.

여러 물고기들도 구경함. 

 

터널 형의 수조, 한쪽 벽을 가득 채우는 수조 등 넓은 공간만큼 잘 활용된 아쿠아리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쿠아리움 외에도 간단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어 또 지나치지 못하고 신나게 놀다가 나옴.

진짜 하루 종일 있어도 될 만큼 재밌는 곳이었다.

그리고 해지는 노을을 보며 타려고 서둘러 도착한 케이블카 탑승장.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지 사람들 많아서 줄 서서 기다리다가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진짜 해 질 녘에 타야 함.

너무 예뻤음 ㅠㅠㅠ

케이블카가 조금만 더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붉어지는 하늘 보면서 바다를 건너감 ㅠㅠㅠㅠ

이건 첫째 날 생파하느라 미처 즐기지 못했던 우리 숙소의 오션뷰.

오른쪽 위로 지나가는 게 케이블카다.

캐빈마다 조명 달려있어서 존재감 미침 ㅋㅋㅋ

대교에 알록달록 불도 들어오고 맞은편은 전날 다녀온 포차거리라 도로가 번쩍번쩍해서 눈이 즐거웠음.

다시 한번 숙소를 잘 잡은 친구에게 무한박수 보냄.

그리고 오션뷰를 포기할 수 없었던 우리의 마지막 저녁식사.

근처에 배달시킬게 뭐 없을까 하다가 여수에서 수원 왕갈비통닭을 주문함.

근데 이 집 떡볶이가 진짜 JMT였음.

너무 맛있음.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남 ㅠㅠㅠㅠ

비법이 뭔가요 사장님? ㅠㅠㅠㅠ

오션뷰를 배경으로 두 번째 생파를 끝으로 둘째 날 일정도 마무으리!

 

2023.05.24 - [지니라이프/Jinny Way] - [국내] 여름의 시작 in 여수밤바다 3일 차

[국내] 여름의 시작 in 여수밤바다 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