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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주에서 온 특별한 고래 키링 본문
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요즘.
내 빠방이 키링들의 정리가 필요한 요즘.
근데 내 일상에 부족한 오렌지(a.k.a. 선샤인색) 색을 채워 넣고 싶은 요즘.
이 합쳐져서 나에게 소소하지만 늦은 셀프 생일 선물을 주기로 했다.
그건 바로.......
그건 바로 제주도에서 물 건너온 고래 키링!
저 자그마한 봉지 안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담겨있다 ㅎㅎ
센스 있게 사탕도 오렌지 색이야 ㅠㅠ
귀여운 얼굴과 꼬리, 지느러미 디테일도 살아있어서 볼 때마다 귀엽고 힐링된다.
원래 귀여운 거 보면 힐링되잖아요? ㅠㅠ
이건 크기 확인을 위한 내 갤럭시 워치와의 비교사진.
워치 40mm인데 이거보단 지름이 조금 더 큰 정도?
파란 하늘과도 잘 어울려서 당분간 인증샷 용 인형은 이 친구 당첨!
구매를 원하신다면 링크는 요기 ↓
제주도에서 물 건너오는 친구라 배송은 평소보다 하루이틀 정도 더 걸린 것 같다.
사실, 손재주가 좋았다면 만들었을 텐데... 난 손재주가 없다..
비싼 가격도 아니어서 그냥 커피 두 잔 안 마신다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더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들었다 ㅋㅋ
고래키링과 귤키링 중 하나를 사려고 했는데 귤은 아무래도 제주도 가서 사야겠지 싶어서 고래로 선택.
색은 요즘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제외한 세상의 모든 주황색아이템들을 모두 살 기세인 손샤인 1인이라 고민할 것도 없이 오렌지로 선택.
분명 키링들을 정리하고 하나만 남길 생각으로 샀는데....
야구공에 응원봉에 고래까지 더해지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 전부 달려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그냥 행복감 +100 된 사람이 되어버려서 당분간은 치렁치렁 달아놓고 지내야 할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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